강북구, 저소득가구 자녀 대상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31 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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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월 말까지 지역내 자치회관을 중심으로 겨울방학을 맞은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해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동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여러 지역단체가 힘을 모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각 동 마을문고와 송중동 지역아동센터, 풍덩예술학교, 인수동 작은 도서관이 지원에 나선다.

또한 구는 지역의 여성단체와 전·현직 교사, 대학생 및 종교단체 등 지역내 인적 자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강의는 학습지도, 현장학습, 인성개발 및 창의력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습지도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생과 자원봉사단체가 초등생의 국어·수학과목의 예습과 독서 지도를 돕는다.

현장체험 학습은 통일 전망대 견학, 눈썰매 타기, 도예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창의력·사고력 향상을 위해서는 나무팽이·동전지갑·립밤 등 다양한 만들기 실습을 비롯해 보드게임, 캘리그라피 등 문화활동도 진행된다.

13개 동에서 총 41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각 동별 30명 내외로 총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아울러 구는 이번 강의의 일환으로 13개 동 주민센터 마을문고를 개방해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경우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학기 중 부족했던 것들을 다지고 새로운 것을 체험하는 방학교실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구에서도 아이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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