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0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공모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22 10: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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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4월10일까지 예술인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0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공모에서는 ‘기획 공모’ 지원 유형을 신설해 더욱 효과적으로 예술인들을 지원한다.

이번에 신설된 기획공모는 활동경력 5년 이하의 신진예술인들에 대한 ‘신진예술인 지원’과 구가 당면한 사회문화적 이슈 혹은 지역내 논의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주제에 대해 연구하는 ‘커뮤니티 지원’으로 나뉜다.

특히 신진예술인 지원은 다년지원(2년) 사업으로, 선정자는 올해 결과에 따라 2020~2021년 2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

커뮤니티 지원은 지역의 사회·문화적 이슈에 대한 연구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가들이 모여 지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역내 유·무형 문화자원을 발굴하며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범위와 깊이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히 예산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인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1대1 멘토링을 별도로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최종 10팀이 선정되며, 선정된 팀은 최대 2000만원(일반공모 2000만원, 기획공모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활동기간은 오는 6~11월이다.

신청은 오는 4월10일 오후 5시까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도봉구를 거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예술인(단체)으로, 지원서 제출일 기준 도봉문화재단 데이터베이스 사이트내 등록돼 있어야 한다.

심의 및 지원금 교부는 오는 5월내 완료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예술작품이나 결과발표 위주의 지원 사업에서 예술창작의 주체인 예술인과 창작과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면서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새로운 인적·물적 문화자원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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