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기업들이 올 4분기 경기 개선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IBK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 4분기 경기전망지수(BSI)는 전분기보다 10포인트 상승한 106으로 집계됐다.
항목별로는 수주(106)와 내수판매(105), 경기 전반에 대한 기대감 등이 전분기보다 각각 10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채산성지수는 98로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비투자를 계획중인 업체의 비율도 2분기 연속 하락(2분기 13.2%→3분기 11.3%→4분기 10.7%)해 전반적인 경영상황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내수부진’, ‘판매대금 회수부진’, ‘과당경쟁’ 등이 꼽혔다.
IBK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수출 회복과 연말 특수 등으로 4분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만 채산성 저하 지속 및 투자 부진 등으로 전반적인 경영상황의 개선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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