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저분한 찜질방ㆍ헬스장 싹 없앤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5-19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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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업소 152곳 수질ㆍ실내공기 오염도 집중 점검
[시민일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역내 찜질방, 헬스장 등 공중위생업소 총 152곳의 수질 또는 실내공기오염도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구는 내달까지 2개월간 찜질방 포함 목욕업소 40곳의 수질검사를, 오는 10월까지 예식장 등 공중이용시설 112곳의 공기오염도를 측정 중이라고 밝혔다.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2인 1조 2개반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목욕장업 수질점검’및‘실내공기질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물의 경우 냄새, 맛,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 일반세균, 대장균 등 7개 항목을 검사하고, 원수 및 욕조수를 수거해 색도, 탁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 대장균군 등 4개 항목의 수질기준 적합성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 수질기준에 미흡한 업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적합 판정한 곳은 과태료 부과 등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건ㆍ대여복 등 사용물품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도 파악해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주민건강과 밀접한 생활공간인 업무·복합시설, 공연장, 예식장 등 지역내 112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 공기 오염도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구는 법적 미규제 대상인 천석 미만의 공연장인 나루아트센터 공연장, 어린이회관 무지개 극장, 서울시립광진청소년 수련관 대극장, 스타시티 아트홀 등 소규모 공연장 4개소와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체력단련장) 42개소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 4개 항목을 측정 후 부적합시설은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공중위생관리는 주민들의 건강과 실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구는 공중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해 주민들이 만족하는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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