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제설 한우물 20년 노하우로 '발명특허'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5-14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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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박천성씨… 제설車 컨베이어 장력 조절장치 개발
[시민일보] 서울 강동구청의 한 제설 담당 공무원이 제설차 관련 특허를 따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 구청 도로과 박천성(44) 주무관.
박 주무관은 1992년 제설 담당으로 공직에 입문, 20년간 제설을 하며 겪은 불편함을 개선코자 제설차량 컨베이어 장력 조절장치를 발명, 최근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받은 조절장치는 유압을 이용해 제설제 살포용 컨베이어의 이탈을 방지하는 장치로, 겨울철 제설차량의 잦은 고장을 방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력 조절장치는 올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차량에 장착된다. 기존 차량에도 부착가능해 서울시 및 타 지방자치단체 제설차량에도 활용할 수 있다.
박 주무관은 "겨울철에 제설차량의 컨베이어가 자주 고장 나 애를 먹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그런 걱정 없다"고 말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특허 취득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의지와 열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직무를 개선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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