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2동에 '안전 양천구립어린이집'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5-14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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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전국은행聯 오늘 건립 협약… 내년 9월 개원
[시민일보]서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가 전국은행연합회와 손잡고 어린이집이 턱없이 부족한 신정2동에 구립어린이집을 건립할 전망이다.
14일 구에 따르면 새로 건립될 신정2동 구립어린이집(정원 약 100명)은 400㎡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660㎡ 규모로 향후 주민설명회 및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 내년 9월경 개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7억2300만원(국비2억3700만원, 시비 10억6800만원, 구비 1억1800만원)으로 이 중 13억원을 민간부분인 전국은행연합회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구는 15일 전국은행연합회와 이같은 내용의 신정2동 구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정2동 지역은 구립어린이집 1곳이 운영 중에 있으나 대기수요자가 1000명이 넘는 등 보육수요에 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민관 공동연대를 통한 구립어린이집 확충계획을 수립하고, 은행권을 대표하는 은행연합회와 공동으로 신정2동 구립어린이집을 건립해 보육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것이다.
신정2동 구립어린이집은 민간의 투자를 받는 조건으로 정원의 50%를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은행 임직원 자녀로 선발, 국공립 어린이집과 직장 어린이집이 병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어린이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은행권 종사자의 보육수요 충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보육시설 확충 및 보육환경 개선에 힘씀으로써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일하는 엄마들이 안심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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