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우리가락 흐르는 '인사동 나들이'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5-12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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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2ㆍ4째주 토요일마다 무료 국악공연
중요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ㆍ사물놀이ㆍ판소리등 선봬
[시민일보] 오는 11월까지 매월 2, 4째주 토요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야외 국악공연이 무료로 펼쳐진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난 해에 이어 개최하는 이 행사는 '인사동 토요문화나눔 한마당'이다.
지난 11일부터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매 격주 공연한다(단, 7월13일 공연 있음).
올해 주제는 '인사동 나들이'. 각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흥겨운 가락으로 선정했다.
중요무형문화재인 고성오광대 공연, 영남북춤, 사물놀이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숙명여대 해금 앙상블 등이 연주하는 에델바이스, 아리랑 등도 이색적이다.
퓨전국악그룹 초콜릿 등이 연주하는 아일랜드 스페인 프랑스 음악, 불교실내악단 마하연 등이 연주하는 해금독주, 판소리도 들을 만 하다.
행사장인 남인사마당은 인근 탑골공원에서 인사동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평소 한국 전통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외국인관광객, 유학생에게도 특별한 감상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머니 가벼운 어르신에게도 마찬가지다.
각 공연 시간은 매회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다. 우천시 취소된다.

한편 지난 개막공연에는 힙합부터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예술을 통해 인사동 문화지구를 찾는 많은 내ㆍ외국인에게 한국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고,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새로운 인식의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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