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노후 마을마당·쉼터 변신은 무죄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5-09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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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10곳 정비… 어린이 놀이공간 바닥포장재도 교체
[시민일보]중구 신당1동 떡볶이마을마당 등 지역내 10곳의 노후된 마을마당과 쉼터 시설물이 오는 6월 말까지 개선될 전망이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그동안 노후돼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던 지역내 마을마당 및 쉼터 시설물 일제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곳은 신당1동 떡볶이마을마당(신당1동 241-137번지 일대)과 신당2동 1동1마을공원(신당2동 432-1584번지), 황학동 쉼터(황학동 370-1번지 일대)등 총 10곳이다.
구는 해당 동별로 5~6명씩 총 21명의 '마을마당 재정비 추진위원단'을 구성, 이번 시설물 개선에 주민 의견을 반영했다. 시설물 선정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한다.
특히 지난 해 주민들이 신청해 수차례의 예산심의위원회를 거쳐 확보된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이 추진, 주민참여형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만하다.
시설물 개선사업이 추진된 10곳 중 그간 이용객에 비해 체력단련 시설이 부족했던 4곳에는 야외운동기구가 보강된다. 휴게공간 2곳의 노후된 파고라와 벤치도 새것으로 교체된다.
어린이 놀이공간 4곳에는 조합놀이대와 바닥포장재가 어린이들의 안전 기준에 맞게 교체된다.
이 곳은 지난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검사 결과 '불합격' 처리된 바 있다.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어린이들은 마을마당내 어린이놀이시설에서 마음놓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게 된다.
최창식 구청장은 “낡고 노후된 마을마당과 쉼터 시설을 재정비하는 것은 물론 기존 마을마당 내 시설물 유지 관리와 보수 정비에도 힘써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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