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원클릭으로 '우리동네 가게찾기' OK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5-06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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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동작' 홈피서 지역업체 무료광고
현재 총 7415곳 정보 게시… 간판디자인 상담도
[시민일보]서울 동작구 대방동에서 약 49㎡(15평) 규모의 화장품 가게를 운영하는 김범준씨(52)는 그동안 온라인 광고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작게는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에 이르는 비용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했다.
김씨는 "돈 한 푼 안 들이고 인터넷 광고를 만들 수 있을 줄은 몰랐다”며“인터넷 광고 개설 이후 매출이 예전에 비해 15%이상 늘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내 골목에 위치한 작은 가게까지 소개하는 '우리동네 가게찾기' 온라인 무료 광고를 '디자인동작' 홈피에서 무료로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가 운영하는 온라인 광고창은 소규모 영세업자들의 광고비용 부담은 덜고 지역내 작은 가게의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구는 현재(5월)까지 7415개 업소 광고자료를 디자인 동작 홈페이지에 올렸으며 하루 평균 방문자수는 100여명이다.
이전까지는 골목상권에 위치한 점포들은 온라인 광고가 전무했거나 불법 광고물에 의존해야 했다.
구는 불법 광고물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 '온라인 무료 광고'를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시행해오고 있다.
온라인 무료 광고창 접속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디자인동작’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 ‘dd.go.kr'로 접속하면 된다.
주민은 동네 작은 점포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각종 할인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광고주는 무료 광고를 게재할 뿐 아니라 간판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무료견적 등 관련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광고 신청은 전화(820-9195, 동작구청 도시계획과) 또는 디자인 동작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광고 신청시에는 구청에서 조사자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고 광고자료를 만들어 온라인 광고창에 게재해 준다.
문충실 구청장은 “계속되는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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