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CCTV 11대 추가 설치
경력단절 여성엔 취업 지원도
[시민일보]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 여성들이 귀가길 안전을 위해 올해 안으로 CCTV 11대를 추가 설치한다.
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3 중구 여성정책 시행계획'을 최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계획은 여성가족부의 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2013~2017)에 따라 중구 실정에 맞게 수립한 것으로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등 7대 대과제와 72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됐다.
구는 출산ㆍ육아 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지원을 전담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지난 2월에 개설했다.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중구여성플라자 3층에 문을 연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직업상담ㆍ직업훈련ㆍ취업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중구에 관광호텔 창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중구여성플라자에서 호텔 일자리, 객실관리사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호텔내 식음료ㆍ서비스ㆍ고객관리, 호텔객실 코디 분야 등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수료자는 신규 호텔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여성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 안으로 주민방범용 CCTV 11대를 새로 설치한다.
이를 위해 구는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구는 주민, 학생, 결혼이민자 여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한다.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내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제로 아카데미를 운영, 성폭력 대처 이론 교육과 호신술 실전교육을 실시하고 호신용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 독신여성 중 전세임차보증금 7천만원 이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홈 방범서비스도 실시된다.
월 6만4000원의 ADT캡스의 최신 보안 서비스를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을 위해 9월경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개관한다.
중구시설관리공단 3층에 들어서는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센터 운영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단계별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을 위한 통합가족교육 및 갈등상담 ▲나눔봉사단 및 자조모임 운영 ▲다문화가족 취업연계및 교육지원 ▲다문화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홍보사업 등을 추진한다.
친인척이 없는 다문화가족에게 멘토 형식의 결연으로 새로운 친정 엄마ㆍ언니를 맺는 사업도 실시한다.
중구의 일반여성과 결혼이민자 10쌍이 1대1로 결연해 교육프로그램 등을 수강한다. 생활정보 제공과 자녀양육상담 등도 지원한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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