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희망나눔 '이동 푸드마켓' 오늘 활짝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5-01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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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1동 주민센터서 소외계층에 식품전달
쌀·즉석식품·세제 등 1인당 5만원 상당 물품 제공
[시민일보] 2일 서울 풍납1동 주민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식품 업체나 개인이 기탁한 식품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행사다.
마천동에 상설푸드마켓이 있으나 거동이 불편해 가기 힘든 주민들은 풍납1동 주민센터 행사장으로 가면 식품을 받아갈 수 있다.
쌀 뿐 아니라 라면, 참치캔 등 즉석식품, 세제 치약 화장지 등 생활용품까지 1인당 5만원 상당의 물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방문,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박 구청장은 주민센터 조차 찾아오기 힘든 주민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간식, 생활용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풍납1동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자원봉사자를 1:1로 결연, 해당 주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선별하도록 돕
는다.
당일 행사장에선 마술공연도 열려 분위기를 띄우며, 무료 법률상담 코너도 마련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홍순화 복지정책과장은 "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능을 보다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평상시 집에 남는 음식이나 물품을 기부하고 싶은 주민은 마천동 상설 푸드마켓에 음식을 기탁하면 된다.
또 이용을 원하는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이용 신청하면 된다.
푸드마켓이란 식품 취급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탁 받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무료로 나누어 주는 상설매장.
송파푸드마켓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서원라이프는 세탁세제(30개), 화장지(600롤), 세탁비누 등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신화푸드케어시스템도 약과(311개), 과자(925개) 등을 대량 기부했다.
송파푸드마켓은 식품의 경우 유통기한을 확인한 후 후원대상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달은 삼전동, 석촌동에서 이동 푸드마켓 행사를 실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문의 (2043-1377)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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