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은평구 "투명조사 최선"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5-01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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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석 '수색·증산뉴타운 실태조사 간담회' 개최

[시민일보] 은평구 뉴타운사업의 찬ㆍ반 당사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경청한 서울시와 은평구는 투명한 실태조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수색ㆍ증산재정비촉진지구내 사업주체(조합) 대표와 실태조사를 신청한 대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실태조사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수색ㆍ증산재정비촉진지구내 21개 구역 중 1개 구역(증산1존치구역)이 해제의견으로 결정됐으며, 9개 구역에 대한 실태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뉴타운사업에 찬ㆍ반 의견을 가진 사업주체(조합)측과 실태조사 신청자측 양쪽의 질의 및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찬성 입장을 보이는 조합측은 간담회에서 기반시설 조성비를 분담해달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사업성에 의문을 갖고 있는 실태조사 신청 주민들은 투명한 실태조사를 요구했다.

간담회에는 김우영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이미경 국회의원, 김미경 서울시의회의원, 서울시 진희선 주거재생정책관 등이 참석해 양측 주민대표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은평구와 서울시는 향후 구역 해제시 연접한 사업진행구역의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이미경 국회의원은 국회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현 개발의 단점을 보안하여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주체(조합)와 실태조사 신청자 등 갈등의 당사자가 한자리에 모일 경우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질서 있게 양측에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뉴타운사업 찬?반 협의와 관련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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