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모든 위원회 회의때 '종이없는 심의'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4-30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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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심의자료 전자파일로 대체… 연간320만원 예산절감 효과
[시민일보] 이달부터 서울 중구의회(의장 박기재)에 종이문서가 사라진다.
구의회는 모든 위원회 회의시 노트북을 이용한 '종이 없는 심의'를 진행한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개선된 회의시스템에 따라 구의회는 각 상임위의 모든 자료를 종이문서에서 전자파일로 대체한다.
제출된 전자파일은 의원들의 각 노트북에 등재됨과 함께 의원에게 안내문자가 전송된다.
구의회는 전자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종이문서로 제출하던 각종 서류 약 4만5000장에 이르는 용지와 프린터 및 복사기 토너비용, 유지관리비용 외 인건비 등 연간 약 32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의회는 그간 매 정례회와 임시회 위원회 심의를 위해 각종 의안자료와 업무보고 자료를 사전에 종이문서를 출력해 배부하여 왔으나 비용낭비가 심각하다는 판단 하에 이번 5월부터 기존 본회의에서 운영중인 전자회의시스템을 각 상임위원회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박기재 의장은 “이번 위원회 회의시스템 개선으로 자료 출력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심의 후 관리ㆍ폐기하기 위한 인력, 행정력을 상당부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료를 관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전자의회를 구현하여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에서는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하고 의회업무의 능률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본회의장에 전자투표 및 발언제어시스템 등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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