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위기가정 고민해결' 민-관 맞손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4-29 16:4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메리츠화재 저소득층 자립 지원 협약
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통해 근본적 문제 해결
[시민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기업과 손잡고 위기가정의 자립을 돕는다.
구는 메리츠화재와 29일 업무협약을 체결, 5월부터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걱정해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보조금만 지원하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위기가정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목표다.
지역사회의 교수, 의사, 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걱정을 분석, 각 사례에 맞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것.
이웃으로부터 신고가 들어오거나 동 주민센터에서 구청으로 의뢰하면 구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한 후 '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구는 올해 최소 18가정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사업에 동참키로 한 메리츠화재는 1억원의 성금을 구에 기부했다.
또 구청 직원과 메리츠화재 직원으로 구성된 '걱정해결단'을 구성, 주민을 찾아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이들의 자립을 응원한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기업과 공공이 함께 나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풀리지 않았던 걱정들을 해결하고 자립유도를 도와주는 최고의 모델이 서초에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