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친구되는 중랑구의 어린이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3-04-29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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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유치원 프로그램 오는 20일부터 운영
해설가 설명들으며 문화배우고 자연탐방도

[시민일보]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5월20일부터 10월 말까지 공원 등지에서 나무, 꽃 등에 관련된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듣는 '숲속유치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숲속유치원’은 지역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중랑구내 걷고 싶은 길과 공원에서 나무와 꽃, 곤충, 양서류, 파충류 등에 관련된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길과 관련된 이야기 및 지역에 얽힌 역사와 문화도 함께 배우는 자연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기관별로 요일을 정해 월 2회 또는 월 1회 운영되며 중랑천, 망우산 ‘사색의 길’, 봉화산 ‘둘레길’, 중랑캠핑숲, 용마산 ‘사가정공원’ 등 중랑구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15개 기관 중 장애인통합 유치원 및 어린이집 2개소를 별도로 선정해 월 2회 격주로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5월 3일까지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은 후 총 15개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선정해 5월 20일부터 10월말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구 관계자는 “숲속유치원은 일회성 참여가 아닌 꾸준한 숲체험으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숲속유치원은 2012년의 경우 관내 유치원 11개소를 선정해 총95회, 2068명의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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