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치'가 마을공동체 살린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3-04-25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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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성북구청장 '동네 안에 국가 있다' 책펴
고려대 교우회관서 오는 29일 출판기념회 개최
[시민일보]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이 '동네 안에 국가 있다(백산출판사)'를 펴내고, 4월 29일 오후 6시30분에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동네 안에 국가 있다'는 ‘사람에 투자’한다는 그의 정치철학이 행정을 통해 구체화되는 과정과 그 성과를 담고 있다.
책의 핵심메시지는 바로 생활정치, 시민정치를 통한 공공성의 확보이다.
시장영역이 빠르게 확대되어 왜곡된 시장작동에 대한 국가의 개입여지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파괴된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공허한 거대담론이 아닌 생활정치, 시민정치를 통한 공공성의 확보를 역설한다.
책 제목을 ‘동네 안에 국가 있다’라고 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아울러 김 구청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30세에 전국 최연소 성북구청장 비서실장을 거쳐 참여정부 때는 청와대 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이러한 10여년간의 지방행정과 중앙정치를 두루 경험한 경력을 바탕으로 참모가 아닌 정치인으로 새로운 출발
해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성북구청장에 당선됐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국가와 시장의 시대를 지나 시민의 시대가 되어야 하며, 생활공동체를 통해 삶의 문제
를 해결해 나가는 아래로부터의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로 가야한다’는 고민에서 이 책을 저술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병준 전 부총리는 "이 책이 지방자치를 공부하고, 일선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이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나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공부를 하는 사람은 대담부분을, 실무를 하는 사람은 그 뒷부분에 무게를 두고 읽으면 된다"고 권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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