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혜영 용산구의원 주장 "정부-市, 용산개발공사 설립을"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4-25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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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관련, 설혜영 서울 용산구의원(무소속)이 "정부와 서울시가 적극 나서 개발공사를 설립해야 하며 용산구의 참여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설 의원은 최근 제197회 용산구의회 임시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무리한 계획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서부이촌동 대책기구를 마련, 용산구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지금까지 서울시, 용산구 모두 서부이촌동의 고통을 외면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이라도 개발구역 해제를 위해 서울시,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향후 계획 관련, "저성장시대 외국의 개발 성공사례를 돌아봐야 한다"며 뉴욕 배터리파크 개발 사업을 예로 들었다.
성공한 공영개발 사례로 꼽히는 뉴욕 배터리파크는 토지 분양 대신 임대방식으로 개발을 추진, 구역별 민간 개발업자를 선정해 민간과 공공이 조화를 이룬 사례라고 그는 밝혔다.
설 의원은 "국제업무지구가 용산의 고립된 섬이 되지 않게 용산구의 참여를 요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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