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직원 창의제안 전자책 발간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4-21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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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등 홈피에 게재
[시민일보]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직원들의 창의 제안 등을 담은 창의행정 우수사례집 '세상을 바꾸는 작은 생각'을 최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기존 종이책자로 발간된 것과 달리 전자책으로 펴내 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창의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도시디자인과의‘창의행정의 기적, 명동에 꽃을 피우다’이다.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불법옥외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명동관광특구 지역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만든 것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 중 일부 점포주와 건물주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주민위원회와 합동으로 지속적인 주민설명회와 개별상담을 통한 건물주와 점포주 설득으로 난관을 이겨낸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 전통시장인 신중부시장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한 시장경제과 등 창의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7건의 사례도 실렸다.
이외에 ▲중구 대표축제 제안(교통행정과 이호정) ▲서울시 기념물 손기정월계관 기념수 후계목 양성(공원녹지과 전평환) 등 창의제안 9건과 ▲도로명주소 안내의 집 운영계획(토지관리과 이종인) ▲우리동네 골목풍경 촬영(공보실 서희숙) 등 창의기안 13건도 게재해 직원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했다.
창의행정 우수사례집은 중구홈페이지의 ▶중구소개 ▶중구간행물 ▶비정기간행물 등의 메뉴에서 볼 수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개인의 지식이나 순간 번뜩이는 통찰력에서 나오기도 하지만 대부부은 집단의 산물이다”며 “황당한 발상이나 싱거운 농담까지도 포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분위기가 창의 행정을 꽃피우는 밑거름을 잊지않기 바란다 ”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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