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옥상에 '태양광발전소'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3-04-15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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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공공청사 옥상활용
연간 7만kw 규모 전기 생산
이달 설계 마치고 내달 설치
[시민일보]내달경 서울 성북구의회 청사 옥상에 연간 7만kw 규모의 전기 생산을 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소가 설치될 전망이다.
이는 서울시 최초로 공공청사 옥상을 활용한 것으로 유휴 공지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한 모범사례로 주목된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태양광 성북나눔발전 1호'가 성북구의회청사 옥상 1,030㎡에 4월 중 설계를 마치고 5월까지 설치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태양광 성북나눔발전소 1호’ 설치사업에는 총 2억3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완공 후 발전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연간 7만kw의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연 3000만원의 수입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금액 2억3000만원을 7년 6개월 만에 회수할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태양광 성북나눔발전소 1호’는 공공청사 옥상에 서울시 최초로 태양광 시설이 설치돼 도심의 유휴 공지 확보의 어려움과 공공청사를 에너지 생산 시설로 활용한 대안의 상징성도 있어 지역주민 및 학생 등의 신재생에너지 생산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성북구는 에너지 자립 기반을 위해 2014년까지 태양광 시설을 총 10메가와트(Mw) 규모까지 설치할 계획이며 '태양광 성북나눔발전소 1호' 설치도 그 일환이다.
또한 구는 지난해에 석관동주민센터와 월곡동정보도서관 옥상에 30kw규모의 태양광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구 청사 옥상에 40kw규모의 태양광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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