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강동북 페스티벌서 시를 랩으로 편곡 경연대회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4-14 14:4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모든 꽃봉오리 벌어질 때/ 내 마음속에서도/ 사랑의 꽃이 피었다네(하이네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中)
하이네, 푸시킨 등 해외 유명 문인들의 시를 랩으로 공연하는 '제2회 시(詩)-랩 경연대회'가 내달 11일 강동북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열린다.
강동공단이 내달 주관하는 강동북페스티벌 행사에서 시랩 경연대회 시즌2를 개최한다. 지난 해 한국 명시가 대상이었다면, 올해는 해외 고전시가 대상이다.
대회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 내달 6일 예선 심사 후 북페스티벌 행사일인 11일 본선을 개최한다.
강동공단이 지정한 고전시 10편 중 1편을 선택해 랩으로 편곡, 마음껏 끼를 펼치면 된다. 지정작은 ▲헤르만 헤세 '들판을 지나서'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하이네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등이다.
참가신청은 28일 낮 12시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랩 동영상 1편을 첨부하면 된다.
공단은 총 8개팀을 가려 본선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100만원 (1팀) ▲우수상 30만원(1팀) ▲장려상 20만원(1팀) ▲인기상 10만원(1팀) ▲본선 진출팀 5만원(4팀)이다.
'강동' 또는 '북페스티벌'이라는 단어를 넣어 편곡한 팀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2013년 강동북페스티벌은 내달 11일 강동구청 앞마당 일대에서 열린다.
문의 (2045-7714)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나래 이나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