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직원 49% "휴일 행사 동원 스트레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4-08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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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운영 평가 조합원 조사 결과 발표
92% "복지 보통 이하"… 나쁘다" 33% 달해
[시민일보]서울 강동구 공무원들이 '휴일 행사에 동원되는 것'을 시급한 근무 개선요건으로 꼽았다.
전국공무원노조 강동구지부(이하 강동구지부)가 지난 달 조합원 800명 대상(668명 응답)으로 실시한 '구정운영 평가를 위한 조합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원들이 휴일 구청행사에 동원되는 것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에 따르면 '근무여건 향상을 위해 가장 먼저 개선돼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절반 가량(49%)이 '휴일행사 동원 축소'를 꼽았다.
또 '다른 구와 비교, 강동구의 직원복지 수준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엔, 92%가 '보통 이하'라고 답했다. 특히 '나쁘다'는 대답이 33%나 달해 적잖은 직원들이 복지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밖에 '복지를 위한 최우선 개선사항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엔 51%가 '초과근무 수당 현실화'를 꼽았다.
한편 구의원 의정활동 평가 항목에서는 박찬호(상일, 명일2동), 송명화(비례대표) 의원이 각 77표로 나란히 1위 의원을 차지했다. 박 의원은 '배려하고 존중하는 활동', 송 의원은 '미래지향적, 창조적 정책 제시' 등이 선정이유로 꼽혔다.
또 응답자 81명은 구의회 의정활동 개선 희망사항으로 '불필요한 자료 과다요구 및 중복질문'을 꼽았다.
'지난 1년 이해식 구청장이 가장 잘한 분야'로는 '구민의견 적극 청취(50%)', '직원과의 소통(24%)'순으로 꼽았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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