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군, "소외계층에 써달라" 쌀 2750kg 노원구에 쾌척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3-04-04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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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한테 받은 성품
[시민일보]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 오는 6일 오후 1시 한국 UPI 학원(노원구 월계동 54-1)앞 광장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군으로부터 쌀 2,750kg을 기부받는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기증하는 쌀은 규현 군이 지난해 프랭크 역할로 열연한 ‘캐치미이프유캔’ 뮤지컬 공연을 축하하는 팬들로부터 받은 성품이다.

쌀은 규현 군이 자라온 월계동 지역의 결손가정 약 275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은 뮤지컬 ‘삼총사’를 관람하기 위해 대만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33명의‘한국 문화체험단’이 팬 대표로 참석 할 예정이다.

규현 군은 노원구에서 태어나 초ㆍ중ㆍ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노원구 월계동에 거주하고 있어 팬들로부터 받은 쌀을 노원구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규현 군의 아버지 조영환씨는 “아들이 노원구에 쭉 자라와 애착이 많다”며 “대만의 한국문화체험단과 함께 뜻 있는 행사를 같이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규현 군은 지난해 3월에도 뮤지컬 삼총사에 보내온 팬들의 사랑의 쌀 2,540kg을 노원구청에 기탁한 바 있다.

이외도 지난달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3,800kg의 쌀을 기부했으며, 2011년에는 2,700kg과 3,700kg 등 5회에 걸쳐 약 15톤의 사랑의 쌀을 불우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규현 군이 뮤지컬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불우 이웃을 도울 줄 아는 훌륭한 청년으로 자라서 구청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많은 연예인들이 소외 계층을 위한 선행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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