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다문화 가족 나눔봉사단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4-03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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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플러스' 24일 활동 돌입
[시민일보] 결혼이주여성이 소외 이웃에게 음식을 나누는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나눔플러스'가 오는 24일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나눔플러스는 결혼이주여성 20명이 참여하고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봉사단이다.
봉사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수요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시락을 나눈다. 직접 만든 음식을 경로당, 장애인시설 주민에게 나눠주는 것.
요리 주제도 매월 다르다.
이달 베트남 음식을 시작으로 내달 필리핀, 6월 중국, 8월 러시아, 9월 모로코 등 이색 음식을 만든다.
봉사단원들은 결혼 후 한국으로 이주해 용산다문화가족센터에서 꾸준한 교육을 받아온 이들이다.
중국 러시아 모로코 등 5개 국적 출신이 모였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나눔과 봉사에 국적과 인종은 아무런 장애가 될 수 없다”며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이들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서는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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