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사랑의 나무를 심자!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3-04-03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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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마을주민과 나무심기 행사
[시민일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지역내 오동근린공원 삼각산전망대 일대(미아동 산25-1번지)에서 ‘마을주민과 함께 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주민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주민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마을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나무심기 행사에는 번1ㆍ2ㆍ3동, 송중동, 미아동 5개 지역주민들과 구청 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다.
나무심기 행사가 열리는 오동근린공원은 강북구와 성북구에 걸쳐 있는 대단위 공원으로 수림이 잘 형성돼 있어 주민들의 휴식과 운동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강북구에서는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쓰러진 아카시아 나무를 대신해 매년 식목일마다 오동근린공원에 구목(區木)인 소나무를 심어왔으며, 올해도 소나무 850주를 5,000㎡(1,515평)의 면적에 심을 계획이다.
강북구청 푸른도시과 관계자는 “우리 조상들은 산에 나무가 없고 붉은 산이 많으면 백성이 헐벗고, 나무가 울창하면 백성이 부유해진다고 했다.”며, “구에서도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이 강북구민 뿐 아니라 서울시민을 위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올해도 푸른 숲을 가꾸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강북구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오동근린공원 삼각산전망대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사진은 작년 박겸수 구청장(가운데)이 나무를 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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