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배우는 '심폐소생술'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3-31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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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보건소서 13일 교육…선착순 모집

[시민일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구보건소 보건교육실 3층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 교육은 지난 해 주 5일제 시행 이후 주말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참가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올해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교육은 대한인명구조사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기본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에 대해 단계별로 실습을 진행하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폐소생술의 경우 사람의 심장과 호흡이 멈춘 지 4분 이내에 실시하면 차후 원상회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주위의 재빠른 대처가 관건이다.


일반인도 쉽게 배울 수 있어 평소에 방법을 익혀 놓으면 긴급 상황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이 응급처치와 관련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등포구 보건소 의약과(2670-4802)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7월과 9월 두 차례 추가로 예정돼 있다.


최정화 의약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응급처지법을 익히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자녀와 부모가 같이 참여하기 때문에 세대 간에 소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좋은 기회도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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