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밭서 저소득층 '장학금' 캔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3-31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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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텃밭농사 11개지역 직능단체회원 참여

[시민일보]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마천2동 주민들이 저소득층 장학금 마련을 위해 감자밭을 일구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는 사업이다.


마천2동 주민센터는 최근 마천동 4-13번지 마을텃밭에서 감자모종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동이 실시하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명은 '이웃과 정을 나누는 푸른 행복마을'.


이날 행사에는 지역내 11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200여평의 텃밭에 퇴비를 뿌리고 감자를 심었다.


마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장마 전 감자를 수확해 마천중앙시장과 연계,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마천2동은 지난 해에도 감자 판매수익금으로 담근 김치를 저소득 185가구에 10kg씩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올해 감자 텃밭 한켠을 어린이집 3곳의 체험학습장으로도 개방할 예정이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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