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초청 '문화체험투어' 첫 선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3-27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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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내달 17일 출발… 한식조리체험 등 4색 테마 선봬
[시민일보]서초구(진익철 구청장)는 지역내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멋따라 길따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 내달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에게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역사의 발자취를 함께하여 문화적 이질감을 좁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회당 1가지 테마로 ▲전통문화중심지역 체험 ▲고대문화중심지역 체험 ▲생태복원지역 체험 ▲한식조리체험 등 총 4회 4가지 테마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1회~3회는 테마지역 방문지마다 서울문화해설사가 동행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친절한 해설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오는 4월17일 1회차 테마지역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중심지역인 경복궁과 효자동 일대(청와대 앞길, 청와대 사랑채)를 둘러본다.
1회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은 4월5일까지 구청 다문화국제지원팀으로 전화(2155-6168)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2회 프로그램은 6월26일, 3회는 10월16일, 4회는 11월20일 운영된다. 매회 참가정원은 선착순 15명 내외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향후 회차별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 신청ㆍ접수는 추후 별도로 공지된다.
진익철 구청장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세대원이 이방인이 아닌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지원도 중요하다. 하지만 서로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인식의 전환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를 함께 둘러보면서 외국인(다문화가정 포함)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진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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