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직원들 지친 마음 명상·요가로 힐링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3-03-26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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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스트레스 해소 차원 27·29일 운영
[시민일보]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7일과 29일 민원 단속부서와 현장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힐링 프로그램은 명상과 요가, 미술치료, 음악치료, 마음나누기, 마임테라피 등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자신감 회복과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대부분 불법 주·정차 단속 등 현장근무 직원들은 욕설이 난무하는 현장에서 언어적 폭력은 물론, 물리적 폭력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이란 신분 때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등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높임은 물론 대민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형태의 교육이 아닌, 공무원 스스로 자기성찰을 통해 머리로 이해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교육으로서,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향후 효과와 필요성을 분석해 더 많은 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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