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올래?문래! 문화투어 내달 6일 스타트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3-25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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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3주 토요일… 마다 진행

[시민일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난 해부터 기반을 닦아 온 공정여행 상품 '올래?문래!' 문화 투어가 내달 6일 올해 첫 선을 보인다.

구는 문화예술단체‘보노보C’와 함께 철공소와 예술가가 공존하며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문래예술창작촌 일대를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을 매월 첫째ㆍ셋째 주 토요일마다 연중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문래동은 재개발 등으로 인해 철공소들이 외곽으로 빠지면서 빈 건물들이 많아지자 가난한 예술가들이 하나둘씩 그 자리를 채우게 됐다. 그러면서 철공소와 예술가들이 공존하는 문래예술창작촌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

'올래?문래!' 문화 투어는 문래예술창작촌의 형성과정을 스토리텔링해 관광 상품화 한 것으로 역사문화 해설사의 영등포 역사 이야기를 시작으로, 문래창작촌에서 활동 중인 예술 작가가 가이드가 되어 창작촌의 형성과정을 알려주고 곳곳의 벽화와 예술작품을 찾는 골목길 투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러 대안 공간의 전시회 관람을 비롯해, 어린이·가족·단체의 경우 문래창작촌 곳곳을 다니며 그림과 작품을 찾아내고 지시에 따라 재밌는 사진을 찍어오는 미션투어도 운영한다.

문화 투어는 매달 첫째ㆍ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투어 가격은 1인당 1만원으로 역사 해설·골목 탐방·전시공간 관람까지 모두 포함된다.

예약 문의는 보노보C(02-2637-3313/[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올래?문래! 투어는 문래 예술창작촌의 형성과정을 스토리텔링 하여 관광 상품화 한 것으로, 한국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래동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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