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지역맞춤형 사회적기업 발굴 박차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3-03-20 17:4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오는 29일까지 신청접수
[시민일보]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9일까지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 실현과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의 요건을 갖추고 있지만 수익구조 등 법적 인증요건의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으로,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한 기업을 말한다.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최소 1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 실적이 있는 기업이나 단체이면 된다.
또 노동관계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 현행법을 준수해야 하며, 상법상 회사(협동조합, 시립박물관, 전문예술법인ㆍ단체 등) 등은 이윤의 일정부분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분배해야 한다는 내용이 정관에 규정돼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서울시가 시행하는 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지원 사업에 신청 자격이 부여되고, 사회적기업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경영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1년 동안으로, 매 1년마다 재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회적기업 인증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29일까지 강북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강북구에서는 제출서류에 대해 1차 요건심사 후 현장실사와 면담 등 신청기관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서울시 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5월 예비사회적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 선정결과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홈페이지(http://se.seoul.go.kr)에 게재하고, 기업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권역 지원기관인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070-7600-0507)이나 강북구청 일자리지원과(901-7253)로 문의하면 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