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자전거 타고 '선사유적지 탐방' 떠나요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3-20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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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택리지' 내달 6일 첫 개강… 30명 선착순 접수
참가비 1만원·자전거 무료대여… 허브비누 제작도
[시민일보]자전거를 타고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주요 시설을 돌아보는 '강동 택리지' 강좌가 내달 개강한다. 참가비는 회당 5000~1만원이다.
첫 강좌는 내달 6일 열린다. 강동바이크스쿨에서 출발해 서울 암사동유적~암사둔치생태공원~도미부인상 구간을 돌아보는 강좌다. 강좌명은 '선사문화의 기원, 강동'.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이밖에 ▲한성백제의 숨결이 깃든 강동(풍납토성~둔촌동 습지) ▲고구려의 기상을 품은 강동(아차산 생태공원~아차산성) ▲생태체험의 보고, 강동(명일원터공원~문희공유창묘역~허브천문공원) 이 5월18일까지 열린다. 각 5000원 또는 1만원이다(점심 제공).
자전거만 타는 것이 아니고 중간에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회차별로 신석기시대 수렵 체험, 둔촌습지 생태학습, 허브비누 만들기를 할 수 있다.
강동 택리지는 이처럼 자전거를 타고 동네 유적지와 생태공원 등을 둘러보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문화관광해설사와 자전거연합회 회원이 동행해 유적, 자연을 설명해 주고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도와준다.
참가는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각 회차별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교통행정과(3425-6260)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자전거는 무료로 대여해준다.
구는 추후 암사정수장~고덕수변생태공원 코스, 암사동유적~바이오에너지체험농장 코스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친환경적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활용하여 역사유적과 생태환경을 탐방하는 ”강동 택리지“ 사업은 자전거 이용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주민들에겐 지역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지난 해 강동 택리지 강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즐거운 얼굴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 강동구는 내달 6일부터 5월18일까지 자전거를 타며 역사, 생태를 배우는 '강동 택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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