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중랑천에 미생물 흙공 푼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3-20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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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날 행사 개최
[시민일보]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오는 21일 살곶이체육공원 앞 중랑천에 미생물(EM) 흙공 70개를 푼다.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사)자연보호성동구협의회, 성동구주부환경연합회 회원 6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모두 지역내 환경 보호를 위해 구성된 성동구 그린스타트네트워크 소속이다.
행사 장소인 중랑천 하류는 청계천이 합류되는 지점으로, 중랑천 41km 구간 중 가장 수질이 나쁜 곳으로 조사된 바 있어 이번 행사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2012 중랑천 생태하천협의회 용역조사).
EM 흙공은 강한 항산화력, 토양발효,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흙공 1개는 약 500g으로 1㎢당 1개만 던져도 수명이 1년 정도 지속된다. .
구는 흙공 투입 후 3개월마다 수질 검사를 실시해 오염도 변화를 측정할 계획이다.
EM 전문 강사 박관택 씨는 “EM 흙공의 효능은 하천 바닥에 퇴적, 오염돼 있는 흙이나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는 오니 층을 분해 흡수하여 수질을 개선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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