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도시 서울' 공염불 그칠수도"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3-19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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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도 낮아… 홍보·시설 확충 선행돼야"

[시민일보] 김선갑 서울시의원(민주통합당, 광진3)이 19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제2회 서울시 공유촉진위원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공유도시 서울은 서울시내 유휴 공간 공유, 승용차 공동 이용 등 한정된 재화를 시민들이 나눠쓰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이날 "총론에는 동의하나 시민들의 동의, 이해, 참여가 선행되지 않는 한 공염불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며 "공공시설 확충, 자치구 협력, 홍보 등 숙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공유' 개념에 낯설어 참여도가 낮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 청년이 한집에 사는 '한지붕 세대공감 프로젝트'의 경우 지난 해 5가구, 올해 30가구로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1가구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해 12월 '서울시 공유촉진 조례'를 의결한 바 있다. 서울형 공유정책으로 ▲나눔카(승용차 공동 이용)사업 ▲어린이집차량 공동 구매 ▲공공시설 유휴공간 공유 ▲도시민박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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