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황사 피해 차단' 내 집앞 물청소 합시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3-17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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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재난 관리책 시행
[시민일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겨우내 도로 총 200km구간에 쌓인 먼지를 이달 말까지 세척한다. 또 황사 재난관리 특별책을 5월말까지 시행 중이다.
지난 15일 구는 간선도로 표지판 등 시설물 세척작업에 들어갔다. 가로등주, 차량 방호울타리, 지하 보도, 고가차도 등 총 3000여개 시설물을 2주간 세척중이다. 청소차량 12대, 인력 12명이 동원됐다.
또 이달부터 5월말까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황사 특별대책을 실시한다. 학교,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황사 상황별 문자메시지를 전송한다. 또 구청 홈페이지 등에도 황사 정보를 공개한다.
또 주민들 대상으로 '내 집앞 물청소 운동' 등을 전개해 민관 합동으로 황사에 대비한다.
특히 황사 경보상태가 24시간 이상 지속될 겨우 대기관리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황사대책반을 비상 운영할 계획이다.
황사대책반은 비상 상황 발생시 ▲황사특보상황 및 단계별 대응요령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학교 휴업 권고 ▲노약자 및 호흡기 질환자 실외활동 자제를 권고한다.
이밖에도 황사가 심할 경우 도로를 물청소하고, 흙이 날릴 수 있는 곳은 덮개를 설치하는 등 오염물질 확산에 주력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황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먼지 발생을 차단하고, 시설물 및 도로 물청소 실시 등 황사로 인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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