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교 14개노선에 '워킹 스쿨버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3-17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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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안전지도사와 등하교…범죄등 사전차단
신사ㆍ논현동 2개교 4개노선 추가…오늘부터 운영
[시민일보]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어린이 교통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총 5개 학교 14개 노선에 대한 '보행안전지도사업'을 추진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일명 ‘워킹스쿨버스’라고도 불리는 이 사업은 교통안전 위험지역 주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각종 범죄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을 모아 안전지도사와 함께 등하교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사고 및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구는 상업중심지역인 논현동, 역삼동, 도곡동에 소재한 3개 학교에서 10개 노선을 운영, 168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는 어린이 교통안전대책에 관한 건의요청이 많고 차량통행이 많아 안전위험이 높은 신사동, 논현동에 소재한 2개 학교를 추가해 총 5개 학교 14개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행 안전을 책임질 교통안전지도사는 교통안전업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들을 선발헤 오는 18일부터 각 노선당 1명의 지도사를 배치한다.

이들은 하굣길 안전지도뿐 아니라 안전사고 및 범죄대응 교육 실시, 학교주변 우범지역 순찰활동 등을 펼쳐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현 교통정책과과장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안전한 보행에 서투르고, 주의력이 부족한 만큼 안전지도사와 함께 걸으면서 교통안전규칙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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