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공사장 '주민 감독' 40명 위촉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3-12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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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부당행위 건의 등 주민목소리 전달
구청주관 20개 공사 대상… 활동일지 작성·제출
[시민일보]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관하는 각종 공사를 감시할 '주민 감독' 40명이 13일 첫 발을 내딛는다.
용산구가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4층)에서 주민참여감독자 위촉식을 개최한다.
주민참여감독자란 각종 구청 주관 공사시 ▲건의사항 전달 ▲시공중 불법, 부당행위 건의 ▲시공 적정성 감독 등을 시행하는 주민 감시자다. 임기는 13일부터 각자 감독을 맡은 사업이 끝날때까지다.
구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에 주민 의사를 반영하는 통로가 부족하다고 판단, 이 같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과 토곡과 교통지도과 등 5개 부서 20개 공사다.
감독자는 준공 등 공사 과정별 활동일지와 감독조서를 작성해 구청에 제출하며, 적발한 위반 사항은 감사 부서에서 즉각 조사할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공사에 대한 주민의 동의와 양해를 구하고 올바른 방향 설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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