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가로수 등 33만그루 '봄맞이 새단장'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3-11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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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등 묵은 때 벗기고 염화칼슘 줄화제 발포
[시민일보]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달 말까지 지역내 가로수, 공원 나무의 '때'를 벗긴다. 이는 겨우내 쌓인 눈, 먼지를 씻어내는 봄맞이 수목 종합정비사업이다. 지난 4일 시행에 들어갔다.
시행 대상은 한강로 등 주요도로 52개 노선, 지정보호수 19그루를 포함한 전지역이다. 은행나무 소나무 등 총 33만여그루를 정비한다.
고압분사 분무기를 이용해 묵은 때를 벗기고 염화칼슘이 묻은 곳은 중화제를 살포한다. 또 생육불량 수목은 거름을 주고 고사한 나무는 새 수목으로 교체한다.
작업은 기간중 통상 오전 9~11시 사이 진행하고 있다. 대형 급수차 1대, 화물차 3대, 물탱크 2개와 인련 74명이 동원된다.

구 관계자는“3월에 제대로 대응 하지 않으면 나무들의 생존기간이 짧아진다”며“특히 올해는 유난히 폭설이 많이 내려 세척과 중화제 작업에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유난히도 강추위와 폭설이 반복됐던 겨울이 끝나고 어느 덧 푸름의 계절이 다가왔다.”며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구민은 물론 용산을 찾는 모든 이들이 산뜻하고 쾌적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2199-7622)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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