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야 놀자' 콘서트 30일 개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3-03-11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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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예술회관서 빠드갸뜨르·돈키호테 등 선뵈
탭댄스·비보이 등 볼거리 다채… 발레마임 체험도
[시민일보]3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유명 발레 작품의 명장면만을 엄선한 특별한 공연이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30일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콘서트 ‘발레야 놀자’가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북구가 주최하고 서울와이즈발레단이 공연하는 이번 공연은 일반인에겐 생소한 발레를 관람객들이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
특히 낭만주의시대 발레작품부터 클래식발레, 창작발레까지 다양한 발레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한자리에 모아 공연함으로써 지루할 수 있는 발레를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공연을 맡은 서울와이즈발레단은 순수발레와 창작발레의 접목을 통해 일반인들이 발레라는 장르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2005년 창단한 단체로, 지금까지 각종 국내외 초청공연 및 문화소외지역 순회공연을 통해 발레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쥘 뻬로가 당대 최고의 발레리나들을 위해 만든 작품으로 낭만주의 시대 발레의 아름다움과 매력, 그리고 우아하고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빠드 갸뜨르’가 공연된다.
또 클래식 발레 ‘해적’ 중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아름다운 3명의 발레리나의 춤을 볼 수 있는 ‘오달리스크’, ‘돈키호테’ 중 돈키호테의 꿈 속 환상장면으로 화려한 군무와 솔로 바리에이션이 조화를 이룬 ‘Dream’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춤을 언어로 한 네 명의 외계인이 지구로 내려와 멋진 프러포즈를 한다는 재미있는 설정으로 발레를 비롯해, 비보이ㆍ현대무용ㆍ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보여줄 넌버벌 댄스 퍼포먼스 ‘프러포즈’가 공연돼 클래식 발레와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중간에는 발레의 역사와 궁금증 알아보기 등 상임안무가가 직접 들려주는 발레이야기와 함께 발레 마임을 배워 보는 체험시간도 마련돼 공연장을 찾은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공연은 총 60분간 진행될 예정으로, 만4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고 12일(화)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나 강북구 공연예매시스템(http://ticket.gangbuk.go.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8천원, A석 5천원으로,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경로자(만65세 이상)는 본인에 한해 관람료의 50%가 할인되며 1ㆍ2ㆍ3급 장애인은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다.
또 20인 이상 단체 및 미취학아동을 포함한 고등학생 이하는 본인 20% 할인되며, 인터파크 예매 시 문화(바우처)카드로도 예매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체육과(901-6232)로 문의하면 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발레 갈라 콘서트 '발레야 놀자'의 한 장면. 강북구는 오는 30일 오후 2, 4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레 돈키호테 등 유명 발레작품의 명장면을 엄선한 발레 갈라콘서트를 상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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