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이 아름다운 강남구 '새단장'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3-11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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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교체비 최대 250만원 11월까지 지원
[시민일보]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선릉로는 압구정로데오역사거리에서 선정릉사거리까지 총 2.3km의 선릉로를 2013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구간으로 지정하고 도로변 건물에 난립된 불법간판을 거리 특색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간판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건물 중 강남구 광고물디자인 심의회에서 선정한 건물과 건물주나 점포주가 간판개선 동의를 한 건물 등 총 160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건물에는 올 11월까지 1점포 1간판을 기준으로 점포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여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아름답고 다양한 디자인의 친환경 LED조명으로 간판을 교체한다.
구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월 중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사후 유지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뤄나갈 예정이다.
구가 올해 초 이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460여개의 불법광고물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구 관계자는“2013년도 간판개선사업 구간인 선릉로는 좀 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디자인의 간판으로, 아름다운 강남구 도시미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히며,“지역주민, 점포주, 관광객 등이 만족하는 일석삼조 (一石三鳥)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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