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천 공중화장실 설치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3-03-10 16:5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2일부터 개방
[시민일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불광천 이용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신흥상가교(신사동 방향) 부근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하고 3월12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불광천은 산책로, 자전거도로, 체력단력시설, 휴식공간 시설 등이 마련돼 일일평균 약 2만명이 이용하는 구민의 사랑받는 쉼터다.

그러나 공중화장실이 설치돼 있지 않아 인근 지하철 역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으로 불광천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증산동 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으로 불광천 공중화장실 설치가 건의되고 구 참여예산총회에서 1순위 사업으로 선정기도 하였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수차례 현장조사를 거쳐 불광천 수변무대가 있고 응암동과 신사동간 도보교량인 신흥상가교 인근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게 되었다.

불광천 공중화장실은 위생적인 친환경화장실로 남ㆍ여 구분 및 장애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19.5㎡ 규모로 대ㆍ소변기 6개, 세면기 2개, 음향장치 등을 갖춰 쾌적한 분위기로 조성하여 불광천 공원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방하는 불광천변 공중화장실을 시작으로, 증산동 와산교 부근에도 화장실을 설치를 계획하고 있어 화장실에 대한 민원을 완전 해소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이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깨끗한 사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