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중랑천 토끼굴 등 3곳에 '희망 벽화'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3-07 18:2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청년 공공 사업단… 이달 말 완료
[시민일보]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중곡빗물펌프장 등 지역내 공공시설 3곳이 이달말까지 벽화 옷을 입는다. 세종대학교 회화과 이강화 교수가 이끄는 청년 공공근로 벽화그리기 사업단에 의해서다.
광진구가 이달 말까지 ▲중랑천 토끼굴 ▲구청 제1별관 ▲중곡빗물펌프장 총 3곳에 1분기 벽화사업을 시행한다. 연말까지 매 분기 시행하는 공공근로 벽화사업의 일환이다. 추후 올림픽대교 북단 교각 등에도 벽화를 그릴 예정이다.
벽화사업은 지난 해 서울시가 공모, 선정한 청년 희망일자리 특화사업이다. 미술을 전공한 구직자들이 직접 벽화를 그린다. 사업 총괄기획은 세종대 회화과 이강화 교수가 맡았다.
이들은 주 5일 하루 최고 6시간 동안 그림을 그린다.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내용으로 벽을 장식한다.
구는 지난 해에도 도시벽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군자역 방면 시멘트벽, 자양빗물펌프장 등에 그림을 입힌 바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아름답고 청결한 도시 미관은 구민의 품격을 반영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한 차례 업그레이드하고 심각한 청년 일자리난 해소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나래 이나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