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토지재산조회' 금요일밤에도 OK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3-03-06 17:2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일부터 2시간 연장근무 실시

주민등록·가족관계 관련서류도 발급 가능

[시민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토지재산조회 업무에 대해 매주 금요일마다 2시간 연장 근무를 실시키로 해 관련 민원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불편이 덜어질 전망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전국 최초로 토지재산조회 업무를 오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까지 연중 2시간 연장 근무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근무를 실시하는 토지재산 조회 업무는 조상땅 찾기와 개인 파산 신청에 필요한 서류이다.

또한 구는 토지재산 조회 업무 처리에 필요한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 관련 서류 발급이 가능하도록 민원여권과의 야간 근무일인 금요일에 연장근무를 편성해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했다.

조상땅 찾기에 나선 강달수(가명, 45. 동대문구 답십리1동)는 “부모님의 상속재산을 조회하기 위해 직장에서 일찍 끝나고 민원업무를 보려 해도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구청에서 연장근무를 한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고 말했다.

부동산정보과에서 근무하는 신강희 주무관은 “지난 8개월간 1,200여명의 민원인들을 대하면서 서류 발급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모습을 볼 때 마다 항상 마음이 무거웠다.”며 “이번 연장근무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동대문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며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지재산조회 서비스 확대 근무 시행’에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청 부동산정보과(2127-4204~5)로 전화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