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체납 금액 문자 알림 서비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3-04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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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3000만원 절감
[시민일보]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전국 최초로 체납자 문자(SMS)안내 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는 본인의 체납사실과 체납금액을 등기우편 대신 문자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는 종로구와 신용정보회사의 협조로 가능해졌다. 구는 그동안 등기우편 또는 기존에 파악한 전화번호로 체납을 통보했지만 예산이 많이 들고 틀리거나 바뀐 전화번호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그러나 신용정보회사의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면서 이 같은 불편은 사라졌다. 건당 1800원인 등기우편을 건당 440원의 문자메시지로 대체하면서 연간 예산 3000만원 가량을 아낄 수 있게 됐다. 또 정확한 전화번호로 안내사항을 알려줄 수 있게 됐다.
특히 문자 메시지는 바로 수신확인이 가능해 '안내를 받지못했다'는 민원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말 기준 지역내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건수는 약 21만7200건에 이른다고 구는 밝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 체납 문자메시지 안내 서비스가 정착되고 나면 우편비용 절감효과와 더불어 연 24억 원의 세수증대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 증진과 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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