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자금난中企에 힘 보태준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3-03-04 17:3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연 2% 저리로 업체당 최대 2억원 융자 지원
[시민일보]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5일까지 지역내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3년 1/4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융자신청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지원해 기업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
융자조건은 연리2%에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며, 부동산담보평가액이나 신용보증 평가액에 따라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구 지원금은 우리은행(수유동지점)을 통해 중소기업 등에 융자된다.
지원대상은 지역내 공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으로, 단 건평 330㎡를 초과하는 식당업, 담배, 주류, 골동품, 총포, 보석, 귀금속 도·소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댄스교습소, 골프장 및 도박장, 안마시술소 무점포소매업등의 업종은 신청이 불가하다.
융자신청은 우선 우리은행(수유동지점)에서 부동산 담보평가 및 신용평가를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공장등록증명서)을 구비해 3월15일(금)까지 구청 지역경제과(901-6445)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융자신청액이 융자가능액을 초과할 시 융자대상 조례 시행규칙(융자대상 우선순위)에 의거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시행규칙이외 업체의 경우 중소기업 육성기금 운용위원회에서 융자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구는 올해 중소기업 융자지원을 위해 ▲ 3월중 6억6700만원 ▲ 5월중 5억3000만원 ▲ 8월중 7억3000만원 ▲ 11월중 8억1300만원 등 총 27억4000만원의 정기 융자자금을 배정했으며, 기간내 배정자금이 소진되지 않을 경우 수시융자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2013년 12월 말 북부고용센터 자료에 따르면 강북구내 고용보험에 가입된 등록업체는 4,400여개로, 강북구는 지난해 총 25개업체(제조업14, 서비스업3, 도소매업4, 음식업4)에 24억 2천 6백만원을 추천해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구 지역경제과 담당자는 “지난해보다 금리가 0.5%낮아졌다.”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강북구 내 기업인들에게 더 많은 자금을 지원해주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으니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신청하여 기업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