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13 무료수화교실 기초반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3-04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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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추가접수
[시민일보]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3 무료 수화교실' 기초반을 5일 개강한다.
수화교실은 기초 1반, 기초 2반, 중급반 등 각 3개월 과정이며 수준별로 오는 6, 10월 추가 개강한다. 이번 개강하는 반은 가장 쉬운 기초 1반이다.
기초반은 일상생활에서 쓰는 초급단어와 문장을 가르쳐준다. 중급반은 수준높은 단어와 수화 노래까지 가르쳐준다. 각 반 모두 청각장애인과 직접 대화하며 이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수업장소는 갈월동 소재 용산구 수화통역센터.
구 관계자는 "단순히 수화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언어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화교실은 지역내 거주하지 않아도 참가할 수 있다. 기초1반 접수인원은 현재 15명이고, 오는 15일까지 추가 접수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수화교실은 40여명이 수강했으며 농아인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며 만족했다고 구는 전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수화는 단지 언어와 목소리가 없을 뿐 상대방의 눈을 응시하며 마음으로 나누는 진정한 대화”라며 “본 교실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사회복지과(2199-7123)로 문의하면 된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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