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KT&G, 위기가정에 급식비ㆍ전기료 대준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3-03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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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비ㆍ의료비 최대 200만원 지원
[시민일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와 KT&G 복지재단이 2013년도 제1차(3~6월)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저소득 위기가정이란 가장이 사망하거나 중병에 걸리는 등(가출, 행방불명, 수감, 부상) 사유로 소득이 끊긴 최저생계비 170% 이하 가정 또는 화재(수해)로 당장 살 곳이 없어진 가정, 가족내 방임 유기가 자행되는 가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가정은 ▲생계비 200만원 이하 ▲의료비 200만원 이하 ▲기타(천재지변, 재해) 긴급 지원비 300만원 이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생계비 항목은 체납된 급식비, 전기료, 수도료, 의료보험료 등이다. 밀린 요금 외 꼭 필요한 생계비는 후원기관을 연계해 물품을 지원한다.

의료비 항목은 입원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약값 등이다. 생계비와 달리 이미 정산한 진료비는 지원 불가하며,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만 지원한다.

각 항목은 최저생계비의 17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약 262만원)인 가정 중 재산 1억3500만원 이하(금융재산 300만원 이하)인 가정이다.

광진구와 KT&G 복지재단은 지난 해에도 같은 사업으로 총 7가구에 115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구청 복지정책과(450-7494)로 문의 후 해당 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정이 많이 참여해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작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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