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강남구' 해외홍보 총력전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3-03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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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의료시설 등 담은 동영상 6개 국어로 만들어 마케팅에 활용
[시민일보]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구는 ▲강남구-아시아나항공-강남구의료관광협의회간 업무협약 ▲유튜브용 '강남스타일' 의료관광 동영상 제작 ▲의료관광 특화 상품 개발 등 지역내 의료기관과 힘을 합쳐 해외 홍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우선 구는 5일 오후 3시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아시아나항공 및 강남구의료관광협의회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과 2300여개의 병원 인프라를 갖춘 강남구의 의료관광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구는 해외 환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협력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특화상품 개발에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통해 해외 환자의 신뢰를 확보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지사망을 통해 구의 의료관광 홍보와 해외 의료관광객의 항공요금 할인을 실시한다.

강남구의료관광협회는 회원 병원들로 하여금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입국하는 해외 의료관광객들에게 진료비 할인 등을 제공, 강남구의 의료관광을 활성화한다.

이번 협약과는 별도로 구는 유튜브용 동영상을 제작해 의료관광 홍보에 나선다.

이번에 제작되는 유튜브 동영상은 'Medical Gangnam Style'타이틀 아래 ▲협력기관 직원과 헬스코디네이터, 어린이 등이 참여한‘강남스타일’말춤 단체 영상 ▲강남의 우수 의료환경 및 시술영상 ▲강남의 볼거리, 먹거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이번 동영상을 국어, 영어 등 6개국어로 제작하여 국내외 기관 방문, 박람회, 각종 컨벤션 참가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뿐만아니라 의료관광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한 동해시 및 DBS크루즈훼리 등과의 업무협약 ▲외국인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와 스파 등 제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관광 특화상품 개발 ▲해외 의료관광 시장 개척을 위한 러시아 및 인도네시아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해외 환자 유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현섭 보건행정과장은 “강남구의 뛰어난 의료 인프라와 아시아나항공의 인프라를 결합한다면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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