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새봄, 새로운 마음으로 재능을 나눠요”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2-28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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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자원봉사 생활화 운동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
)에서는 새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봉사단원을 모집한다.

홀몸어르신을 위한 수의 제작 봉사활동으로 대내외적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양천구가 이번에는 다문화가정
및 미혼모 시설 등 소외계층의 신생아를 위한 배냇저고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손바느질에
재능이 있는 구민 50~60대 3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천구자원봉사센
터 교육실에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봉사활동을 통하여 만들어진 배냇저고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미혼모 시설 및 양천구보건소 등에 전달하여
용기와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며, 봉사자로 참가하는 5,60대 영시니어 세대(Young Senior)에게는 재
능나눔을 통한 자원봉사로 자아실현의 계기를 제공한다.

나눔문화를 확대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분위기 만들기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
지(www.yangcheonvc.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이메일([email protected]), 팩스(2648-4750) 또는 방문접
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08년 3월 시작되어 5년째 진행 중인 가족택배봉사단은 푸드마켓 이용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연세가 많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가족단위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이용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는 차별화
된 복지서비스이다. 현재 약 100가구 이용자를 대상으로 활동 중이며, 푸드마켓을 직접 방문하기에 여의치
않은 이용자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있는 가족택배봉사단은 이용자의 이용횟수와 마찬가지로 월 1
회 활동을 하게 되며,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신청 받아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

정해진 시간에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푸드마켓 운영시간이라면 언제든지 참여 가족이 가능한 시간에
배달을 하면 된다. 특히, 평일 봉사가 어려운 가족들을 위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저녁 7시 30분까지,
둘째 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가족봉사단은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의 발판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자녀가 부모와 함께 봉
사활동에 참여함으로서 사랑과 조화로운 삶에 대해 배우고,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형성하
며 보람있는 가족 여가 시간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에서는 자원봉사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우수자원봉사자 무료독감
예방접종 등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천사데이 및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개최 등으로 자원봉사
자의 보람과 사기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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