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전통시장, 새단장하고 고객 맞는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3-02-28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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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관내 전통시장이 시설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오는 3월 새로운 얼굴로 고객을 맞는다.


구는 지난해 12월말부터 동부, 동원, 면목, 우림골목시장을 대상으로 아케이드 교체, 자동개폐기와 환풍기 설치, LED 보안등 설치, CCTV 추가 설치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설현대화 사업은 최근 점점 늘어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에 맞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구는 총 사업비 5억7714만원(국비 3억4629만원, 시비 1억2120만원, 구비 5194만원, 민자 5771만원)을 투입하여 중랑구 전통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구는 지난 2002년 설치한 면목골목시장 아케이드가 노후화되어 수리비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등 시장상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자 면목골목시장의 노후된 아케이트를 철거하고 새아케이드로 전부 교체했다. 또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애를 먹고 있던 동원골목시장에는 곳곳에 자동개폐기와 환풍기를 설치하여 시장 내 환기시설을 보강하였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 및 도난을 방지할 수 있도록 CCTV가 부족한 우림골목시장, 면목시장, 동원시장 등에는 CCTV 총 34대를 추가 설치하였고, 관내 전통시장 전체에 걸쳐 노후된 기존 수은등 390개를 LED 보안등으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어려운 경기에 고생하는 상인들의 전기요금도 절약하고 국가적 과제인 에너지도 절약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중랑구 관계자는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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