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영화관ㆍ지하상가 실내 공기질 점검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2-27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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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9일까지 실시
위반업소엔 과태료 부과
[시민일보]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내달 2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37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수인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그 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3000㎡ 이상 대규모 점포 56곳과 미술관 2곳, 2000㎡ 이상 지하상가 10곳과 의료기관 5곳, 1000㎡ 이상 목욕장 11곳과 학원 1곳, 500㎡ 이상 산후조리원 2곳, 430㎡ 이상 어린이집 19곳, 지하역사 23곳, 영화관 8곳 등 137곳이다.

연면적 2000㎡ 이상 되는 실내주차장 149곳은 하반기 점검 예정이다.

구는 환경과 대기보전팀장 등 4명으로 2개 점검반을 편성, 환기설비와 공기정화설비 등 관리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 공기질 자가 측정 이행 여부와 교육 이수 여부도 확인하며, 운영자 자율관리를 위한 컨설팅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실내 공기질 유지 기준 초과 등 위반 사항은 과태료를 부과한다. 위반업소는 개선 여부를 하반기에 재점검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실내 공기질 관리 컨설팅으로 자율관리 능력을 키워 서울의 중심 중구에 걸맞는 깨끗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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